▶ 월드미션 프론티어, 2월 현장 방문단 모집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12일 콩고의 우비라시에 산업.기술대학교 건축을 위한 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5시 동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윤상희목사(북가주지역 교회 총연합회 회장)를 비롯하여 우비라 산업기술대학교가 건축되면 학사 운영을 담당할 최황목사(총장), 최관신전도사(경영대학장)가 참석했다. 또 조종애 미 연합감리교회 국내선교사, 노신영집사, 양정석집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위원회 구성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북가주 각지역 교회 협의회장과 담임 목사들을 초청한 설명회자리를 마련하여 우비라 산업.기술대학교 설립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각 교회 목회자들의 추천에 의해 최종적인 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충분한 홍보 기간을 갖고 2012년 1월 21일(토) 크리스찬 라이프가 주최하는 북가주지역 신년 조찬기도회(오전 7시)를 마치고 오전 9시 부터 우비라 산업.기술대학교 건축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월드미션 프린티어는 2012년 10월 ‘아프리카 방문의 해’행사로 준비하며 현재 건축이 진행중인 7개 선교센터의 건축과 빅토리아 호수에 병원선 설립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콩고 우비라지역의 대학은 신규 건축사업으로 콩고 카빌라 대통령이 직접 나서 대학 건축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 이번달 부터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김평육 선교사가 밝혔다. 우비라 산업.기술대학교 건축은 앞으로 북가주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북가주지역의 교회뿐 아니라 한인 사회전체가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2월 6일부터 열흘간은 현장 방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콩고 우비라 대학교 설립위원회는 앞으로 건축기금의 모금뿐 아니라 현장 건축사역에 직접 참여할 건축인들의 헌신이 필요하며 컴퓨터, 도서 등의 대학 물품지원사역도 서둘러 준비할 예정이다. 2012년 2월 콩고 우비라 건축현장 방문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408) 345-1727로 문의하면 된다.
콩고 우비라대학 건축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 월드 미션 프론티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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