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회장 김희준)가 지난 1일(화) 마리나시 소재 신한국 식당에서 총회를 갖고 내년도 신임 회장으로 한찬우씨를 선출했다.
김희준 회장은 협회 활동 상황과 재정보고, 연말 파티 및 장학금 수여식 관련 상황을 논의한 뒤 내년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차기 신임회장으로 한찬우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희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국제 식품 주류상 총연합회에 참가해 본 결과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의 위상을 확실히 느꼈다.”면서 “이 모든 것이 우리 협회 임원진과 회원 분들의 노력과 후원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찬우 신임 회장은”전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수고로 협회가 잘 이어져 왔다”며 전임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뒤”이제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는 외적 소모력을 줄이고 내적 활성화에 주력을 다해 끌고 가고자 한다”면서 "변함없이 회원간의 단합과 적극 참여하여 협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이에 지대현 이사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협회 일을 남일처럼 생각지 말고 서로 솔선수범하고 상부상조하여 협회의 내실을 더욱 탄탄히 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에서는 오는 12월 8일 시사이드시 소재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식당에서 연말파티 및 장학금 수여식과 회장 이. 취임식을 갖는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 회원들이 총회에서 선출된 한찬우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희준 회장, 한찬우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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