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프를 잘 치기 위해 균형있는 스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내 스윙 폼은 지금 어떠한가? 거울을 보거나 캠코더를 찍거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자주 자신의 스윙을 보고 계십니까? 이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왜냐 하면 스윙 폼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레슨을 받는 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엔 전체의 스윙에서 어드레스를 기준으로 백스윙과 다운스윙 피니쉬 까지 어디에 더 치우쳐 있는가 점검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거다 싶은 감이 와서 공이 잘 맞은것 같으면 그때가 한쪽으로 치우쳐 지는 위험의 순간 일수 있습니다. 그때에 스윙체크를 통해서 그때 그때 다르게 필요한 연습을 조금 오버 해서 해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늘려 주고 과도한 부분은 줄여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꾸 일어 서면 앉으면서 앉은뱅이 놀이를 하듯이 피니쉬까지 일어서지 않는 연습을 해보고 우측으로 몸이 나가면 반대로 좌측으로 땡겨보고 자꾸 앞으로 몸이 쏠리면 무거운 머리를 뒤에 놓고 체중을 뒤에 많이 싣고 연습을 해본다든지, 백스윙이 작게 느껴 지면 오버 스윙을 하듯 어깨를 많이 돌려 보고 오버스윙을 하면 하프 스윙만 한다 생각 하고 백스윙을 많이 줄여 보는 등에 연습 방법을 찾아 자주 체크 하고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물론 이런 연습은 중급자 이상이 되어야 카메라를 보고 체크해 가며 스스로 다듬을수 있는 부분 입니다.참고 하시어 내 스윙에 어느 부분이 약하고 부족한지 체크해 발런스를 맞춰 주면 좋은 스윙을 하실수 있게 될것 입니다.
균형있는 스윙은 일관된 거리와 방향을 만들어 내는데 유리합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처진 스윙은 반대로 일관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TV나 잡지 또는 직접 프로들이 시합 하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 좋은 스윙을 기억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스윙을 카메라로 찍어서 자주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초보자때 배웠던 이론에 치우처서 반듯이 백스윙이 무작정 커야 한다거나 팔로우스루를 무조건 길게 해야 한다거나 하는 등에 고정관념 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만큼 적당히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코킹을 하지 말라고 배웠거나 하라고 배웠거나 하체를 고정 하라고 또는 하지 말라고 배웠다 하더라도 필요에 의해서 초보자 일때 그렇게 배운것이니 구력이 쌓이고 실력이 늘수록 지금 내게 필요한 연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고 내게 필요한 연습에 몰두 해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조금 과장되고 격하게 수정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서 수정이 수월 하게 이루어 지고 균형있는 스윙을 갖춘 골퍼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KLPGA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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