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
“자리에 앉아라.”내가 4학년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떠들고 있는 아이들은 수다를 그만하고 자기 자리고 가고 게임을 하던 아이들은 게임을 그만하고 자기 자리로 갔습니다. 조금 조용해진 다음에 나는 숙제 바구니로 갔습니다. 숙제 바구니에는 숙제가 쌓여 있었습니다.
나는 숙제를 들고 내 책상으로 갔습니다. 나는 숙제들을 놓고 아이들에게 수학 교과서를 펴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선생님, 수학 교과서를 놓고 왔어요.” 손을 번쩍 든 아이가 말했습니다. 나는 옆에 있는 친구랑 같이 쓰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수학 교과서를 놓고 온 아이는 옆에 있는 아이랑 수학 교과서를 같이 썼습니다. 그렇게 40분 동안 수학을 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조용히 공부하고 열심히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5분 쉬는 시간을 줬습니다.
아이들이 쉬는 시간을 할 때 나는 숙제 검사를 했습니다. 숙제는 20장 수학, 20장 쓰기, 20장 국어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20장 밖에 못 끝냈습니다. 5분 후 내 학생들은 자기 자리로 갔습니다. 나는 우리 반 스케줄을 봤습니다. 보니까, 수학 다음에는 국어였습니다. 나는 학생들에게 128페이지를 펴고 다 같이 이야기를 읽어보자고 했습니다.국어 다음에는 쓰기, 쓰기 다음에는 영어, 영어 다음에는 점심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학교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나는 너무 힘이 들어서 퇴근을 빨리하려고 짐을 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났습니다. 나는 꿈인 것을 알고 깨어났습니다. 나는 꿈에서 깨어나자마자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선생님이면 어떤지 아니까,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잘 따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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