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GCF•총회장 정경애)이 오는 15~16일 한국에서 열리는 불우아동과 장애우 돕기 기금모금 바자회에 참가한다.
GCF는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사랑의 바자’에 올해로 14번째 참석,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 홍콩, 일본, 캐나다 등 20개 지부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게 되며, 각 지역의 특산물과 생활•가정용품, 신발, 의류 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의 불우 아동을 돕는 공부방과 장애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해 바자회에는 총 8,000천여만원의 물품이 판매됐다.
정경애 총회장은 “‘사랑의 바자’에서 품질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불우 이웃도 도울 수 있다고 소문이나 매년 단골로 찾는 고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소외된 계층을 돕는 일에 GCF가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GCF의 활동사항은 www.globalchildren.org에서 볼 수 있다.
▲문의: GCF 본부사무국 (415)285-1246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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