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인 공항이 공사 중인 ‘C 터미널’ 일부가 완공돼 문을 열었다. 존 웨인 공항 측은 새 ‘커뮤터 터미널’(Commute Terminal) 중 405프리웨이 인근 새 ‘커뮤터 터미널’을 완공해 지난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커뮤터 터미널’은 주로 단거리 승객들이 이용하는 곳이며, 게이트 18번에서 21번 게이트에 가까운 2번째 ‘커뮤터 터미널’은 올해 11월 중순 새 터미널, 2,000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과 함께 개장할 예정이다.
존 웨인 공항 측은 “새 터미널은 이미 지난달 말 성공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며 “두 개의 새 출구를 개방하는 대신 이전 출구 두 개를 보수공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하는 C터미널은 남가주 내에서 4번째로 국제공항 업무를 시작하는 터미널로 미국 입국 관련업무, 세관업무 등이 신설되며 28만2,000스퀘어피트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존 웨인 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은 OC와 밴쿠버, OC와 캘거리 노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서브웨이 레스토랑과 카마리나스 캔디스 등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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