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오렌지카운티 업체들의 온라인 구직 광고가 올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고용개발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7월 한달동안 오렌지카운티 온라인 구직광고는 4만2,538개로 1월 3만7,206개를 기록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기록됐다. 올해 구직 광고 수는 2월은 4만4,234개, 3월 4만3,974개, 4월 4만4,315개, 5월 4만4,948개, 6월 4만4,283개 등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현상은 아직까지 고용 시장이 좋지 않다는 것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고용 개발국에 따르면 7월 기준 실업자는 14만7,700명으로 6월에 비해서 3,600명 늘어났다. 실업률은 9.3%로 6월의 9.2%, 5월 8.5%에 비해서 증가했다.
한편 가주 고용 개발국은 현재의 온라인 광고 상황은 경기가 최악에 달했던 지난 2009년 1월의 2만7,134개에 비해서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지난2009년은 고용 개발국이 온라인 광고를 조사하기 시작한 2005년이후 광고 수가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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