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상공의 정기이사회 및 전직회장 상견례
▶ 한국대학생 인터쉽 등 하반기 계획발표
이스트베이 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는 15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겸한 전직 회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지역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과 EB상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클랜드 고려숯불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현 이사와 자문, 고문 등과 전동국(10대), 김용진(12대), 전일현(13대)씨 등 전직 회장들이 자리했다.
전직 회장들은 “EB상공회의소가 지역 상공인들의 가려운 곳을 끌어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지금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더욱 좋은 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승구 회장은 “회원 모두 단결하고 서로 도우며 지역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업무보고와 EB상공의 하반기 5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하반기 사업은 ▲K-POP 노래공연(11, 12월중) ▲상공인의 밤(12월중) ▲한가위 노인잔치 ▲상공인 단합대회 겸한 일일야유회 ▲한국 대학생 인턴쉽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인터쉽은 현지 미국내 기업에 한국 대학생 등 전문 인력을 적시적소에 제공, 산학 교류의 중간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고성군 이학렬 군수 및 교육관계자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대학 방문, 인천 청소년 SF연수 프로그램 진행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 전용찬, 션 김씨를 신임이사로 인준하기도 했다.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15일 오클랜드 고려숯불에서 열린 EB상공회의소 제4차 정기이사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전동국, 김용진, 강승구, 전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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