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어바인 캠퍼스에서 자전거만 골라 훔친 5인조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UC어바인 경찰국은 리버사이드 거주 로슬린드 도크스(36), 샌타애나 거주 크리스티노 라미레즈(26), 샌클레멘테 거주 램지스 아스투디요(26), 오렌지 시 거주 매뉴얼 히노조사(26), 신원미상 남자 청소년을 자전거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크스를 지난 8일, 나머지는 14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135개의 자전거가 절도당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절도전과가 있다.
이중 도크스는 지난 2010년 9월과 지난 4월에도 학교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훔치다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도크스는 보석금을 내고 풀렸다.
또한 라미레즈는 자전거 절도 혐의로 지난 1월에 경찰에 체포됐다 석방된바 있으며 도크스도 과거 절도혐의로 중범죄 기소를 당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이 학교 학생들에게 ‘U’자형으로 된 자물쇠와 고성능 자물쇠등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자전거를 경찰국에 등록할 것과 자전거 보관대에서 수상한 행동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UC어바인 경찰국 폴 헤니시 국장은 “각 학생들이 각자의 귀중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