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할렐루야대회 주제.강사진 구성 등 마무리 박차
회장 김원기 목사(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올해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를 준비하는 교협 회원들이 3차 준비기도회를 마친 후 성공적 대회를 다짐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이하 교협)가 뉴욕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강사진 및 연합찬양대 구성 등 대회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교계 최대 연례 집회인 교협 주최 할렐루야대회는 9월9~11일(금~토 오후 7시30분, 일 오후 5시30분)로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를 주제로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김남수)에서 펼쳐진다. 강사진은 올해 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성인 복음화대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
교회 담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성인 복음화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어린이 복음화대회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청소년복음화대회(10월21일~23일 오후 7시, 프라미스 교회) 폴 카디 목사, 2011 복음화 대회 주요 행사중 하나인 지도자 컨퍼런스(9월12~14일, 포코노 스프루스 레이크 수양관) 박희민·김영길·서임중·손병렬 목사 등이다.
교협측에 따르면 뉴욕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주제는 오랫동안 주제를 정하기 위해 고심해온 서임중 목사의 요청에 따라 ‘세상의 빛, 생명의 빛, 예수그리스도!"에서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로 바뀌었다. 또 청소년복음화대회는 ‘학교 복음전도’(Evangelism in Schools)를 주제로 10월초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이어 올해 복음화대회에는 교협 회원 교회들이 하나 되어 참여하는 연합찬양대를 구성, 대회 첫째날인 금요일 집회에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를 중심으로 플러싱, 베이사이드, 칼리지포인트 지역 150여교회가 연합한다. 둘째 날인 토요일에는 예일장로교회를 중심으로 퀸즈 리틀넥, 롱아일랜드 지역 50여개 교회가 함께 하며 마지막 날인 주일에는 프라미스교회를 중심으로 우드사이드, 엘름허스트, 맨하탄, 브롱스 지역 등의 120 여 교회가 연합한다.
교협은 지난 12일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목사 허윤준)에서 새 표어와 강사명단이 나온 포스터와 함께 ‘2011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및 지도자 컨퍼런스 준비상황을 알리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합심기도 했다 김희복 목사(전도분과위원장)의 인도로 진행된 3차 준비기도회는 이병홍 목사(공동대회장)가 설교말씀을 전했고 박 마이클 목사가 ‘미국과 조국을 위하여’, 장용선 목사는 ‘뉴욕한인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최요셉 목사는 ‘할렐루야 2011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했다.
교협은 마지막 4차 준비기도회를 9월2일 오전 10시30분 새언약교회(담임목사 이희선)에서 개최하며 이달 29일부터 대회를 시작하는 9월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 매일 오전 8시30분 교협 회의실에서 준비위원들의 준비기도회와 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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