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선관위원들이 우편 투표 분류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Board of Elections)는 지난달 22일 새로운 시설을 언론에 공개하는 미디어 투어 행사를 열었다.
데이빗 나이몬(David Naimon) 선관위원장의 안내로 선거 직원 교육·개표 센터(Training and Canvass Center)를 공개하고 투표 기계, 집계 장비 등을 시연했다.
이날 투어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사전투표 집계 및 우편투표 분류, 현장 투표용지 처리, 개표 등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는 기회였다.
나이몬 위원장은 “모든 투표 과정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했던 점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거 관리 업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16세 이상이면 정당과 상관없이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신청할 수 있다.
아모레타 호버(Amoretta Hoeber) 위원은 “새로운 시설을 통해 유권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표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집계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선관위원들은 모두 7명으로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주지사가 임명한다. 선관위원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일부 공화당원들이 선거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몽고메리 선관위는 모든 회의를 공개하고 있으며 정당과 상관없이 주민들 누구나 선거봉사자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에서는 올해 연방 하원의원 선거뿐만 아니라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23일 예비선거(Primary)가 실시되며 이에 앞서 6월 11~18일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또한 11월 3일 본 선거에 앞서 10월 22~29일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선거 관련 문의는 (240)777-8500 또는 홈페이지(www.777vote.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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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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