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마티네스(31) 샌타애나 시의원이 내년에 69지구 가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미셀 마티네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나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샌타애나의 목소리를 새크라멘토와 전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시의원에 선출된 마티네스 의원은 첫 임기동안에 여러 가지 이슈를 열심히 추진하려고 했지만 동료 의원들을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민주당 소속인 그녀는 지난 2008년 시장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으며, 지난 2010년 시의원 선거에서 재선됐다.
마티네스 의원은 아동 비만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을 받았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을 졸업한 그녀는 공공헬스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이번 가을학기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그녀는 살 티나헤로 등을 비롯해 동료 시의원이 가주 하원의원 출마를 포기한 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가주하원 69지구는 샌타애나를 중심으로 애나하임, 가든그로브시 일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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