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 연금개혁 캠페인 협회에서는 ‘연금개혁 법안 상정을 위한 로비자금’으로 20만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했다.
연금개혁 캠페인 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금 조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총 23만4,000달러가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5만6,000달러를 프로 비즈니스 링컨클럽이 냈으며 그 뒤를 이어 숙박협회가 2만달러, 올리버 맥밀란 회사가 1만5,000달러를 기부했다.
협회 측에서는 현재까지 조성된 기부금 중 16만3,000달러는 시장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에게 기부 형태로, 나머지 7만1,000달러는 컨설팅 및 연구와 법률자문 등에 사용될 것이라며 자금 사용출처를 밝힌 상태다.
제리 샌더스 샌디에고 시장을 포함해 칼 데마이오 시의원, 케빈 활 코너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샌디에고 납세자 협회를 비롯한 민간단체 등도 후원하고 있는 연금개혁 캠페인 협회는 향후 5년 동안 공무원들의 임금을 동결하고 사망이나 장애인에 대한 적용 혜택 및 경찰 연금 최고치를 법적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연금개혁법을 주장하고 있다.
협회가 제안한 연금개혁 법안이 내년 6월 주민 투표에 상정되려면 오는 10월까지 총 유권자 60만2,900명 중 9만4,000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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