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25개 도시들은 가주 정부 재개발국의 자금지원을 받으려면 올해 10월1일까지 총 1억5,000만달러를 주정부에 납부해야 한다.
납부금이 가장 많은 도시는 샌타애나로 2,070만달러를 주 정부에 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애나하임 1,750만달러, 웨스트민스터 1,560만달러, 오렌지시 1,360만달러, 부에나팍 1,128만달러 순이다.
비교적 큰 도시에 해당되는 가든그로브시는 최근 829만여달러의 납부금을 주 정부에 내기로 결정했으며,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와 같은 작은 시들은 납부금을 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운틴밸리시는 300만달러의 납부금을 주정부에 내기로 했으며, 다른 일부 도시들은 아직까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풀러튼시는 올해 625만달러의 주정부 납부금을 낼 것인지를 8월2일 열리는 시의회 미팅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만일에 풀러튼시가 올해 돈을 납부할 경우 내년에는 150만달러를 내야 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도시들 중에서 브레아시는 주정부에 560여만달러, 코스타메사 1,48만달러, 사이프레스 45만달러, 헌팅턴비치 685만달러, 라팔마 114만달러, 라하브라 100만달러 등이며, 어바인시는 첫해에 납부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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