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에 소재한 한 컨비니언스 스토어가 지난주 실시된 ‘수퍼로토 플러스’ 잭팟 티켓을 팔아 화제다.
캘리포니아 로타리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수퍼로토 플러스 총 6,100만달러짜리 잭팟티켓은 1685 웨스트 카텔라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스토어에서 판매됐다.
잭팟이 터질 경우 해당 스토어는 전체 상금의 1%를 가져간다. 그러나 이 업소는 이중 반을 프렌차이즈 회사에 줘야 해 총 35만달러만 받는다(세븐일레븐사가 나머지 35만달러를 가져간다).
1, 6, 13, 45, 47과 메가넘버인 16을 맞힌 당첨자는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무국 측은 이 당첨자는 세금 후 3,810만달러를 현금으로 받거나 26년 동안 나눠 지급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6개월 이내에 이를 받아가야 한다.
이번 수퍼로트 플러스 2등 당첨자도 역시 애나하임을 비롯해 라구나비치, 로랜하이츠, 포웨이, 출라비스타(샌디에고 인근) 등에서 나왔다. 각 당첨자 당 1만2,734달러가 지급된다.
한편 수퍼로토 플러스 사상 최다 당첨금은 1억9,300만달러(2002년)로 당시 오렌지, 해프문베이, 몬테벨로 등에서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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