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예수인교회, 이애실 사모초청 구약세미나
“복음을 확실히 깨달아야 말씀을 도구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의 구약 세미나 강사로 나온 이애실 사모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경을 통해 말씀을 꿰뜷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저녁 첫날 세미나에 나선 이애실 사모(볼티모어 벧엘교회 이순근 목사의 부인)는 “종교 다원주의 시대에 살고있는 크리스천들이 성경속 이야기를 절대진리로 깨달아야 복음을 위해 목숨도 걸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세기1장에서 11장까지 이야기가 신화가 아닌 현실화 하기위해서는 깊은 사색을 할것”을 권유했다.
‘어 ?. 성경이 읽어지네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사모는 “ 사람들이 성경,특히 구약을 읽기 힘들어하는 것은 연대순으로 성경내용이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면서 전체 역사를 베이스 캠프로하여 예언서 17권과 시가서 5권을 시대속에 집어 넣었다. 예를 들면 시편은 사무엘상하의 역사에 넣어서 그 상황에 나온 글을 같이 읽도록 했다. 이렇게해서 시간이라는 조건으로만 구약 39권을 재통합, 시간속에 성경이 흐르도록 재배치했다. 성경강의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이애실 사모는 14일까지 5일동안 강의할 내용인 “구약 목록이야기로 확 꿰뚫어라!’를 시작으로 ‘아담 Ph.D 놈누으로 왕이 되다’ ‘세계사속 이스라엘 세우겠다”등 12가지 주제를 지도와 그래픽으로 설명하며 일일히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 교육부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젊은이들를 비롯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강의를 경청했다. 총신대와 칼빈신학대학을 졸업한 이 사모의 성경세미나는 높은 호응을 얻어 한국과 미주등 세계 여러곳을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에서 구약세미나를 인도하는 이애실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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