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빛과 사랑 전해주는 매개체
올 성경암송대회 26개교회 34명 참석
■연혁
문서선교(한글)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빛과 사랑’(Light & Love·발행인 권태진목사)은 1988년 5월 조국환목사에 의해 비영리단체로 설립, 창간됐다. 2009년 6월 권태진목사가 제2대 발행인으로 취임했다. ‘빛과 사랑’은 현재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 동부 전 지역에 있는 900여 한인교회와 중서부 일부지역교회, 뉴욕과 뉴저지 및 미국 전 지역과 해외에 있는 독자 및 후원자들에게 우송되고 있으며 매 호 2,300부가 우편으로 배부되며 부활절과 성탄절 등에는 선교를 위해 다량으로 발행되기도 한다.
■설립 취지와 사명
‘빛과 사랑’(516-883-1142)은 해외에 이민 와 특수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나 교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름 그대로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사랑을 전해주는 매개체의 역할로 창간됐다.
■성경암송대회와 장학금
‘빛과 사랑’은 매년 성경암송대회를 실시(금년8회)하고 있다. 금년대회는 지난 4월30일 뉴욕만나교회(정관호목사)에서 실시됐고 시상식은 5월29일 같은 장소에서 있었다. 11세부터 80세까지 26개교회 34명이 참석했다. 뉴욕과 뉴저지 및 커네티컷주와 서부 오레건주, 버지니아, 펜실바니에서도 참석했다. 금년 처음으로 학생부 장학생 선발을 통해 3명의(1등 함형주·CUNY·2등 나수현·Lee Strasberg Institute·3등 김지혜·SUNY)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권태진목사는
권태진(71)목사는 성균관대학교(법대 법률학과)를 졸업했고 ‘The Korea Herald’ 편집국 기자를 역임한 후 1972년 6월 이민으로 도미했다. 오하이오 Northern 법대(법학박사)와 New Brunswick 신학대학원(신학석사)을 졸업했다. 25년 동안 뉴욕, 펜실바니아, 콜로라도 등지에서 변호사로 일했으며 콜로라도한인회장, 뉴욕한인변호사협회 회장,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역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종교생활로는 서울 왕십리감리교회에서 세례(1958년)를 받았고 미국에 들어와서 조선족선교교회 전도사, 목양장로교회 전도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2009년 6월 ‘빛과 사랑’제2대 발행인으로 취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황민옥사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주소: 51 West Overlook, Port
Washington, NY 11050.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