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주들의 경찰업무 이해 돕기 위한 라이드 얼롱 행사 열어요”
OC 코리아타운 경찰위원회(위원장 나규성)가 가든그로브 경찰국(국장 케빈 레이니)과 함께 한인 타운치안 강화 및 타운 파출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양 측은 한인타운 치안강화를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한인 커뮤니티 참여를 꾀할 방침이다.
후원회와 경찰국은 오는 7월 말 한인 업주 4명이 경찰순찰대 차량 4대에 동시에 올라타 순찰을 도는 ‘라이드 얼롱’(동승 순찰) 행사를 벌인다. 경찰과 비즈니스 업주들과의 관계개선을 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나규성 위원장은 “지난 5월17일과 6월7일 경찰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찰국장이 원활한 비즈니스 관계를 통한 치안개선에 대해 강조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기금모금 및 결산 공고 ▲방범대책 및 총기 관련 세미나 ▲레이니 국장 타운방문 및 동포 면담(이상 8월) ▲재해재난 대비 관련 세미나(장소: 메트로 은행·9월) ▲경찰 감사오찬행사 (가든그로브 커뮤니티센터·11월)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714)539-2387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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