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64개 공립학교가 ‘소규모 학교’로 분류되어 지원받던 예산을 더이상 받지 못하게 된다.
교육부는 소규모 학교로 구분되는 학교의 학생수를 하향 재조정했다. 이에따르면 지금까지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수 600명 미만서 300명 미만의 학교가 소규모 학교로 분류되며, 중학교는 600명 미만에서 450명 미만으로, 고등학교는 1,000명 미만에서 750명 미만으로 각각 조정된다.
따라서 소규모 학교로 분류되어 추가 예산을 배정받던 학교들중 절반 이상인 64개 학교가 더 이상 이 예산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나머지 50개 학교는 새 학년에도 여전히 소규모 학교로 분류되며 관련 예산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학사년도부터 각 학교가 받지 못하게 되는 예산은 학교당 1만7,000달러에서 30만달러에 이르며, 이를 모두 합치면 1,690만달러가 된다.
그러나 교육부는 여기서 발생하는 예산의 거의 전부를 학생가중예산(스튜던트 포뮬러)을 통해 주내 모든 공립학교 예산으로 재분배할 예정이다. 학생가중예산이란 각 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저소득층 학생수 등에 따라 학생당 가중예산이 적용되는 교육부의 예산배분 정책을 말한다.
교육부의 새로운 소규모 학교 분류에 의해 예산이 감소하게되는 초등학교로 펄시티하이랜드를 예로 들수 있다. 이 학교 재학생은 411명으로 이전에는 소규모 학교로 분류되었으나 새 학년부터는 그 자격을 잃게 된다. 이에따라 펄시티하이랜드는 3만5,000달러의 예산이 감소하게 된다.
이학교의 마이크 나카사토 교장은 “(소규모 학교 자격 상실로 인한) 예산감소는 학부모의 더 많은 기부금에 의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카사토교장은 지난 해 학부모로부터 받은 기부금은 2만달러 수준인데, 여전히 경기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새 학년에는 얼마나 많은 기부금을 받을 수 있을 지 우려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