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연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소속인 뉴욕주은혜장로교회(The Grace of Christ Presbyterian Church·담임 임병순목사)는 2003년 3월 뉴욕 플러싱 156가 43 애비뉴의 임목사 자택에서 임목사가정과 한 가정이 예배를 가지며 시작됐다. 2004년 봄 149Pl. 41애비뉴로 이전했다. 2005년 1월 3907 Bell Blvd.로 이전했다. 2009년 9월 164가 노던으로 이전했다. 2011년 4월 현재위치의 장소로 이전했다. 오는 7월3일(일) 오후5시 교회이전감사예배 및 권사(이동순)임직식을 갖는다.

■교회 비전과 목회방향
뉴욕주은혜장로교회(347-709-7111)의 교회 비전은 영혼구원을 향한 전도,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영적 성장을 도모하며 사역자로서의 양육(교육과 훈련), 다민족섬김의 집과 다민족교회 설립(초교파), 시니어시대를 향한 통합 미션사역(초교파) 등이다. 목회방향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가족공
동체를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 재림하는 그날까지 이 사회와 시대를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서 섬김을 다하는 교회공동체를 이룩해나가도록 하는 데 있다.

■은혜미션센터
교회는 초교파적으로 지난 6월7일 8명이 모여 은혜미션센터(The Grace Mission Center)를 설립(1년전부터준비)했다. 이 사역은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세대들의 부흥을 목적하며 영혼구원-사명, 즉 개인적인 삶(딛2:1-3)과 시대를 향한 헌신(눅23:28)을 목적하고 사역자들은 섬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며 내일의 시니어로 자신을 세워나감(딤전4:7-8·요일
3:16)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모임은 매월 첫째 화요일 오전 9시에 있다.

■임병순목사는
임문재(작고)교우와 정순화권사(서울거성교회)의 2남4녀중 둘째의 차남으로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임병순(52·사진)목사는 서울신학교와 총신대신대원(합동88회)을 졸업했고 1996년 4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국도서벽지선교회회장, 우양장로교회(개척설립)담임(1996-2001)을 역임했고 2001년 2월 도미했다. 좋아하는 성경은 “두려워 말라~”(사41:10)이며 찬송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405)이다. 가족으로 부인 최영희사모와의 사이에 딸 은혜(23·헌터대학)와 아들 충만(22·브루클린대학)을 두고 있다. 교회주소: 41-31 163St. Flushing, NY 11358.

<김명욱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