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공연단 ‘리틀 드리머(단장 샤론 박)’가 지난 달 27일 오후 7시30분 UH 오비스 강당에서 ‘That’s So Daniel!(그건 정말 다니엘 답군!)’이란 제목의 작품을 선보였다.
새누리 교회 쥬빌리 문화센터의 주최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주최측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공연자들은 물론 관람객들도 “2,500년 전에 살았던 성경 속의 인물인 다니엘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뮤지컬은 사자 굴 속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았던 그의 일화를 통해 우리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다니엘의 삶을 기억하고 ‘진짜 다니엘답다.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천둥 사물놀이, 쥬빌리 음악교실, 쥬빌리 여성합창단, 레위 남성중창단이 찬조 출연했다. 쥬빌리 문화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955-4143.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리틀 드리머 제2차 공연이 5월27일 오비스 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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