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먹거리 논쟁에서 해방될 수 있는 자연농법 강좌가 16-17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한국의 조한규 박사의 자연농법을 하와이를 비롯한 미 전역에 보급하고 있는 박 훈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심생활 속에서도 베란다나 텃 밭 등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자연농법으로 야채와 과일을 재배해 건강한 식단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
자연농법 보급으로 하와이는 물론 미 전국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박 훈 소아과 전문의(힐로 거주)는 16, 17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이틀 간 강좌를 통해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먹거리를 먹으면 건강이 회복되는 이유 ▶ 토착미생물/토양기반조성/종자종묘처리/영양주기설/농업용약수 ▶자연농업자재(생선아미노산/인산칼슘/수용성칼슘/발효해수/유산균/ 천혜녹즙/한방영양제/현미식초/맥아당)▶축산(냄새안나는 양돈/양계법) ▶천연농약(비눗물/고춧물/난황유/기타) 등의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한다.
자연농법의 우수성은 하와이 주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19, 20일에는 로컬 주민들을 위한 강좌도 이어진다. 등록비는 $60(점심포함)
문의: e:hawaiiped@gmail.com Cell:808-987-3356

<사진설명: 2010년 4월 무피 헤네만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 훈 박사(왼쪽 두번째)와 조한규 박사(오른쪽 두번째) <본보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