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동포 설명회 갖고 지부 개설 취지 알려
한국의 보수 이념운동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의 관계자들이 해외 지부 설립을 위한 북미 7개 지역 순방길을 마치고 22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지역 내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하와이지부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와이를 찾은 한국자유총연맹 이영재 사무총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라 하면 연상되는 말이 ‘보수 꼴통’이고 주 회원 연령대가 60-70대였으나 이 같은 이미지를 벗고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지난 2년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대학생들을 포함한 젊은 회원들을 3,000여명 확보했고 전체 회원수도 올해에는 150만 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해외에서는 친북세력들의 활동에 대해 많은 동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를 위해 영문 교제들을 마련해 차세대 젊은이들을 위한 안보의식 강화 및 교민 및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해외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오는 4월말에서 5월초에는 하와이에 지부를 개설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와이 한인들에게도 지부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인사를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유총연맹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koreaff.or.kr 나 하와이 한인회 591-8984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설명: 22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개설을 위한 동포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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