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 동쪽지역에서 최근 하루 평균 1만 메트릭톤에 해당되는 용암이 분출되고 있지만 우려했던 화산재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립기상대는 이 지역의 화산 폭발로 인한 보그 현상이 오아후나 카우아이 지역에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화산재로 인해 호흡기 질환 주민들에게는 민감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호놀룰루 주민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화산 보그로 인한 천식, 기침, 재치기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7일 이 같은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방문이 기록적이었다고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은 7일 빅 아일랜드에 위치한 킬라우에아 활화산이 폭발하며 용암이 최대 20m까지도 치솟았다고 전했다. 미 지질조사국은 킬라우에아 화산 동쪽 경사면 구멍에서 용암과 연기가 솟아 올랐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주말 분화구 바닥이 무너지며 구멍이 생겼다. 이에 따르면 킬라우에아 화산은 원래 활화산으로 지난 1983년부터 꾸준히 화산 분출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규모로 용암을 쏟아내며 화산이 분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미 지질조사국은 또 지난 2월12일 이 화산 분화구 중 하나인 ‘푸우 오오’의 바닥이 무너지며 150여회의 소규모 지진까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와이 국립공원은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인근 도로와 해안출입을 통제하고 화산 활동을 관찰 중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