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원 재정위원회가 앞으로 2년간의 예산을 220억달러로 잡았다.
재정위가 9일 밝힌 예산안 초안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예산안은 올 해보다 7.1% 증가한 109억달러이며, 2013회계연도 예산도 109억달러다. 이는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요청한 예산안보다 적은 것이다.
하원 예산안에는 올 6월로 마감되는 회계연도를 끝으로 주 공무원들의 의무휴가를 없애는 예산 2억달러가 포함됐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공무원노조와의 임금협상에서 연간 8,80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하원은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포함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하원 재정위 마커스 오시로 의원은 공무원 임금협상이 주 의회 회기가 마감되는 5월초 이전에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내년 예산이 올 해보다 증가한 부분은 메디케이드 가입확대, 공무원 의료보험과 연금비용, 지난 불경기때 전용해 사용했던 연방경기부양기금 손실액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주 의회는 마이크로네시아, 팔라우, 마샬 아일랜드 등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에게 법적으로 더 많은 메디케이드를 보조해 줘야 한다는 애버크롬비주지사와는 달리 이를 예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주 의회는 또한 공무원들의 헬스케어 프리미엄 보조금을 50%에서 60%로 올리는 것을 연장하지 않았다. 공무원 헬스케어 부분은 임금협상과 그 조건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주 하원은 또 주지사와 의회가 가장 통제하기 쉬운 일반예산은 2012회계연도에 54억달러로 이번 회계연도보다 10.2% 높게 잡았으며, 2013회계연도에는 56억달로로 책정했다. 그러나 일반예산도 교육, 휴먼서비스, 보건, 하와이대학 예산을 큰 폭으로 삭감, 주지사의 예산안보다 낮춰 잡았다.
한편 예산위는 10일 새로 업데이트된 세수전망을 밝힐 예정이어서 그에 따른 예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