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하와이 주민들이 즐겨먹는 도미의 일종인 오파카파카, 에후, 오나가, 긴다이, 칼레칼레, 레히 등 수심 300-900피트 내외에서 서식하는 심해어들에 대한 어획 기간이 단축돼 오는 12일로 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마다 정해지는 어획기간이 지난 2008년 4월 16일 마감된 당시보다 앞 당겨진 일정으로 역대 최단기간에 끝난 어획시즌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할해역 내에서의 조업을 일정기간 동안만 허용하는 정책이 시행된 것은 4년 전부터이나 국립 해양어업관리국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는 해당 어종의 개체수가 크게 증가해 오는 8월31일 시작되는 새 조업시즌부터는 어획량을 늘려도 좋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수산업자들은 그나마 위안을 얻고 있다.
지난 달 서태평양 어업관리위원회의 위원들도 기존의 25만4,000파운드의 어획 할당량을 내년부터는 36만3,000파운드로 늘릴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어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어획량은 개체 수보다는 날씨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획량이 줄었다고 해서 반드시 특정 어류가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 토지자원국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해당 어종에 대한 조업은 예정대로 중단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