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암 인터내셔널 김동옥 회장
▶ 인천 미단시티에 6월부터 건설 시작
“인천 영종도 미단 시티내에 주거부터 오피스, 쇼핑, 교육,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까지 한 곳에 집중되는 ‘재미동포타운’ 건설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샌프란시스코 라디오 서울의 대표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베이지역 출신 코암인터내셔널(www.koam.co.kr) 김동옥 회장이 ‘동서양을 하나로 묶는다’는 모토를 내세우며 인천에 개발 신화를 만들어 내려하고 있다.
김 회장은 “동포타운 건설은 미단시티 83만평중 2만2,000여평에 6,000억이 투입돼 41층(아파트) 빌딩 2개동, 35층(오피스텔) 3개동, 15층(레지던스 호텔) 1개동 등 6개동이 건설된다”며 “내부에 회의실, 자료실, 사무실, 한국내 기업 연결 사업 등을 총괄하는 동포지원센터도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김 회장은 “코암은 세계적 화상 기업인 리포그룹과 함께 외국 투자자자로, 한국내에서는 건설사인 원영건업 및 금융사 등 총 11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타운은 2013년 12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초 명칭이었던 ‘운북복합레저단지’를 ‘미단(MIDAN)시티로 변경했다.
동포타운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여거리라는 지리적 위치에 초현대적 주거 공간 및 6홀 골프장, 웰빙 산책로 등을 갖출 예정이다.
코암은 분양 대상자는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550명의 분양의향서가 이미 접수된 상태라고 전했다.
2004년 4월 설립된 코암은 버즈 두바이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2015년 완공 예정인 상암 DMC 랜드마크빌딩의 컨소시엄에고 참여하고 있는 투자유치 및 개발,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재미동포타운분양 정보는 (510)632-1712, (415)515-1163이나 이메일 koam@koamtow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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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건설공사에 투자한 기업들의 배너가 송도국제도시 센추럴 파크 도로에 전시돼 있는 가운데 코암의 김동옥 회장이 자사의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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