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방화로 거의 전소된 산호세 트레이스초등학교에서 이번에는 학부모회 자금 횡련사건이 발생했다.
학부모회 회계를 담당한 바네사 엘레나 레예스(40)씨와 앤 징갈레(48)씨는 현장학습, 체육 강사료, 교실활동용 그랜트 등에 책정된 공금을 고급 조깅화와 가족여행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평결이 내려질 경우 최소한 3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5만달러를 횡령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학부모회 회계기록이 전소된 점을 믿고 그 동안 기록을 보여 달라고 했던 다른 학부모회 간부들에게 “기록이 타버려서 없다”고 얼버무려 왔으나 카드사용내역을 확인한 학부모회는 카드가 여성 옷가게 등에서 사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산호세의 발드윈 초교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 2명이 3만달러를 횡령한 사건이도 발생했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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