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까지 혜택
▶ 일부는 일정금액 이상이면 사은품 주기도
북가주지역 한인 마켓들이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거나 일정 금액이상의 고객들에게 선물을 선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켓들이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코리아나 플라자의 경우 고객들에게 리워드 카드를 제공하고 10달러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렇게 해서 모은 포인트를 마켓에서 리워드 포인트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교포마켓 2호점인 슈퍼교포플라자는 30 달러에 1포인트(1달러)를 적립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10포인트가 모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포마켓 1호점은 포인트 적립식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30달러를 넘길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할인 해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켓과 갤러리아 프라자도 100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김이나 음료수, 티백 등 그때그때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교포마켓의 제이슨 김 매니저는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소액 구매 손님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30달러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마켓들의 이 같은 리베이트 혹은 할인 프로그램은 최대 3% 정도의 혜택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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