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조업 부문의 고용이 5년째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전문지인 Manufacture’s News에 따르면 하와이 제조업 관련 직장수가 2009년에는 3%에 해당하는 754개가 줄었고 작년에는 이 같은 감소세가 약간 둔화돼 1.1%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리노이 주 소재의 Manufacture’s News의 톰 더빈 회장은 “하와이의 제조업 경기는 아직도 불황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작년의 경우 수출이 증가하고 정부차원의 청정기술분야에 대한 투자가 늘어 관련부문의 직업 감소현상의 둔화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하와이의 경우 1,200여 제조업 관련 업체가 2만1,922명의 생산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출판업의 경우 작년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와 스타-불레틴지의 합병으로 인해 전체 출판업 종사자의 11.4%에 해당하는 450명이 직장을 잃어 3,527명이 남은 상태이며 식품업은 변동 없이 7,318명, 그리고 섬유/의류업의 경우 6.6% 감소한 1,842명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하와이 제조업부문 고용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오아후의 경우 작년 1.5%에 달하는 관련 업종의 직업 감소율을 보였고 빅 아일랜드는 전년도와 같은 2,515개의 고용인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마우이는 2.7% 감소한 2,063개, 그리고 카우아이는 2.8% 감소한 567개의 생산직 고용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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