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거나 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한국어 선생님 사랑방 모임’이 지난 17일 밀피타스에 위치한 어드로이트 칼리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최근 신설된 비영리 단체인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위재국)이 주최한 이번 모임에서는 ‘음악과 노래를 이용한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은희 박사의 시범 수업이 행해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어 수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노래와 음악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토론과 함께 한국어 교사로서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어 선생님 사랑방 모임의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 교사들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시범 수업을 하고 이에 대한 경험담과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한편 다음 모임은 오는 3월 17일에 가지기로 했으며 시범수업은 유영경 교사의 "동화책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408)805-4554.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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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설된 비영리 단체인 한국어교육재단이 주최한 한국어 선생님 사랑방 모임에 참석한 교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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