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무용단 지원 등 김 지사와 논의사항 재확인
이태목 경기도 북미사무소장이 북가주를 방문 지난해 김문수 지사 방문시 이 지역 한인회장들과 나눴던 주제들에 대한 재확인과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장수장에서 오찬을 겸한 이번 만남에는 이 소장과 강현도 LA총영사관 영사, 김호빈 SV한인회장,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 이사장, 데이빗 김 SV한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지난해 김 지사가 방문했을 당시 북가주지역 단체장들이 요청했던 경기문화원 소속 전통무용단의 북가주지역 파견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는데 예산 및 비용 절감 차원에서 북가주지역 4개 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뿐 아니라 경기도 지역의 우수 IT기업들의 미주 진출 및 영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도 나눴는데 이를 위해서 김호빈 회장과 데이빗 김 회장 등 SV지역 관계자들이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협의키로 했다.
이 소장은 "지난 9월 김문수 지사께서 다녀간 후 나눴던 얘기들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 절차를 갖고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경기도 입장에서도 현지 한인 단체장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을 많이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빈 SV한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SV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인 페스티벌에 대한 경기도의 참여 및 지원에 대해서도 요청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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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목 경기도 북미사무소장이 북가주를 방문, 이 지역 한인회장 및 단체장과 지난 9월 김문수 지사 방문 시 나눴던 북가주지역에 대한 경기문화원 소속 전통무용단 방문 행사 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빗 김 회장, 이응찬 이사장, 김호빈 회장, 강현도 LA총영사관 영사, 이태목 소장, 조현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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