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아일랜드는 콘도 거래건 전년대비 40% 상승
1월 빅 아일랜드와 카우아이의 주택시장 동향은 중간 거래가격은 대체로 낮은 반면 거래량은 증가한 작년의 시장경기를 그대로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카우아이 단독주택의 경우 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중간거래가는 상승해 시장의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카우아이에서는 1월 총 29채의 단독주택이 거래돼 전년동기의 31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중간거래가는 37만5,000달러에서 42만 달러로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콘도미니엄의 경우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14건에서 20건으로 43% 증가했으나 중간거래가격은 33만5,000달러에서 30만750달러로 하락했다.
콘도거래가 가장 크게 늘어난 빅 아일랜드의 경우 29건에서 43건으로 늘어 무려 48%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가격은 26만5,500달러에서 18% 하락한 21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빅 아일랜드 단독주택 거래량은 88건에서 103건으로 17% 상승, 가격은 22만 달러에서 6% 올라 23만4,250달러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카우아이나 빅 아일랜드의 거래량이 타 지역에 비해 적기 때문에 판매실적이나 가격에 따른 수치의 변동이 앞으로도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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