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환경영향 평가에 서명함으로써 호놀룰루시가 추진하는 레일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이제 레일프로젝트가 지체없이 오아후의 미래비전을 가지고 올바로 추진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레일프로젝트는 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시장이 주도해왔으나 린다 링글 전 주지사가 재정문제를 이유로 승인하지 않음으로써 지체되어 왔다.
그러나 애버크롬비 주지사는 주지사 캠페인 때부터 레일프로젝트를 승인하겠다고 밝혀왔다.
앞으로 시 당국은 레일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해 FTA, 주 유적보호국, 연방 국립공원관리국, 해군당국, 사적보존위원회 등으로부터 업무협조를 받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피터 카알라일 호놀룰루시장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놀룰루 시는 이미 지난 해 이스트 카폴레이에서 펄 시티에 이르는 전체의 1/3구간 공사에 대해 4억8,300만달러 규모로 키웨잇 퍼시픽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키웨잇-고바야시 조인트벤처는 또한 레일 유지보수와 와이파후의 스토리지 건설공사로 1억9,500만달러에 계약을 했다.
호놀룰루 시는 내년 초에도 두 곳의 주요 컨트랙터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하나는 펄시티에서 알로하 스타디움에 이르는 2차 구간의 공사를 담당할 컨트랙터이며, 다른 하나는 전동차 공급과 통제센터를 담당할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니엘 이노우에 연방상원의원은 16일 애버크롬비 주지사의 레일프로젝트 승인을 치하하고, 주지사의 승인은 연방정부에서 지원금을 얻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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