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벨뷰 한인 라이온스 클럽 발기인 모임
장태수 회장 “장애인 돕기, 장학금 지급사업도”
시애틀-벨뷰 지역 한인들로 구성된 라이온스 클럽이 8월 창단을 목표로 발기인 모임을 갖고 한인밀집지역에 ‘한인거리 푯말 세우기 운동’부터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15일 오후 열린 발기인 모임에서 장태수(전 쇼어라인 시의원) 회장 내정자는 “워싱턴주에는 그동안 ‘레이크우드 라인온스 클럽(회장 김용재)’만 존재해 북부지역을 아우르는 모임의 필요성이 재기돼 왔다”며 회칙상 최소 구성인원인 20명의 창단회원을 확보해 발기인 모임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애틀-벨뷰 한인 라이온스 클럽(SBKLC)은 이지역 40~50대 한인 1.5세 위주로 구성됐다면서 한인사회만 아니라 주류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 돕기, 장학금 지급사업도 펼치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레이크우드 라이온스 클럽 총무이기도 한 유창흥씨는 “SBKLC는 사회봉사라는 기본 목표이외에 한인거리 푯말 세우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씨는 “라이온스 클럽이 해당지역 시와 손을 잡고 사회봉사, 환경미화 운동을 펼치며 거리에 이름을 붙이는 운동은 잘 알려진 사업방법”이라고 소개하고 한인상가가 많은 쇼어라인, 벨뷰 등에 한인거리를 상징하는 푯말을 세우는 운동부터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한국’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코리언 도그우드(Korean Dogwood)’ 나무심기 운동도 함께 펼쳐 한인 자긍심 살리기 운동도 함께 공개했다.
장 회장 내정자는 “SBKLC은 종교모임이나 한인들만의 모임을 넘어서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SBKLC은 8월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206)779-6493
이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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