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28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47위를 기록, 지난달 49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지난 3월 53위였던 한국은 두 달 동안 여섯 계단이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 한국은 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 1차전에서 맞붙는 다른 팀들보다 랭킹 순에서 크게 밀린다. 아르헨티나가 7위, 나이지리아가 20위로 각각 지난달보다 2계단씩 올랐고 그리스는 종전 11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12위에 랭크됐으나 여전히 한국보다 월등하게 우세한 랭킹을 점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는 호주가 나이지리아와 공동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일본은 45위, 북한은 106위에 랭크됐다.
한편 브라질은 지난 10월부터 1위를 지키던 ‘무적함대’ 스페인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세계 1위에 복귀했고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프랑스 순으로 탑10을 형성했다. 미국은 지난달보다 2계단 상승, 1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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