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에 태권도 박물관 건립…전국 고단자 한자리 제 5회 명예전당 시상식
▶ 미국태권도 고단자회 정총
“고단자회가 주관하고 있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의 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해 나가자”
태권도 최고단인 8,9단자들로 구성된 미국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임규붕) 회원들이 명예의 전당 시상 범위를 캐나다와 멕시코에 이어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미 전국에서 모인 고단자회회원 90여명은 지난 23,24일 양일간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제 8회 정기총회를 겸한 제 5회 명예의 전당 시상식 모임에서 텍사스에서 시작된 명예의 전당 시상식을 전 세계 태권도인으로 대상을 넓혀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태권도를 수단으로 미국에 정착 성공한 태권도 인들이 선후배 존경과 사랑, 지역사회 봉사를 모토로 한 한국의 문화인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보급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 범위를 지구촌으로 확대해 ‘태권도 오스카 상’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모든 고단자들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고단자회원들은 이와함께 미주 태권도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온 텍사스에 태권도 박물관을 건립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영구히 기록 보존시켜 후세들에게 넘겨주기로 했다.
21명 심사위원(위원장 김종웅 버지니아 마샬대학 경영대학장)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 올해 태권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은 휴스턴 총영사관 조윤수 총영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수상자는 텍사스에 고단자회를 만들어 3대째 이끌어 왔던 박원직 회장을 비롯한 10개 부문별
이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4대 회장을 역임한 임규붕 회장을 만장일치로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따라 초대 박원직 회장부터 5대 회장까지 텍사스 출신의 회장이 고단자회를 이끌게 됐다.
수상자는 ▲훌륭한 대사범상:이문성(뉴욕) ▲훌륭한 지도자상:박원직(텍사스) ▲평생 태권도인상:정호영(미시간), 정순환(미시간), 신승의(테네시) ▲태권도 연구 저작상:김수(휴스턴) ▲태권도 대사상:로이 쿠르반(텍사스) ▲평화봉사상:황정오(캔터키) ▲올해의 코치상:박연환(뉴욕) ▲올해의 선수상:이한원(콜로라도)씨 등 10명이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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