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롤턴 점 그랜드 오픈 개점…미 전역 32개 지점망 확장 중견은행
“소상공인들의 미주 이민사를 윤택하게 이끌어가는 길라잡이로서 중앙은행의 성장은 계속된다.”
사스에 본사를 둔 한인계 은행인 중앙은행(United Central Bank 이사장 유동식)이 지점망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캐롤던 지점을 그랜드 오픈하며 전국은행으로의 행보를 넓혀갔다.
중앙은행은 23일 오전 11시 캐롤턴 H마트 옆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전국 32번째 지점으로 공식 업무를 이어갔다.
이날 캐롤턴 지점 오픈행사에는 안영호 북텍사스 한인회장을 비롯한 이희덕 캐롤턴 아시안 타운센터 대표, 이성만 럭키뷰티서플라이 사장 등 한국계 이사진과 라놀드 즈랜슨 캐롤턴 시장, 스티브 살자라 달라스 시 카운슬러 등 100여명이 참석 텍사스에서 12번째 지점 확장을 축하했다.
유동식 이사장은 “텍사스 한인 동포와 함께 성장해 온 중앙은행이 오늘 32번째 지점인 캐롤턴 점 그랜드 오픈행사를 갖는 것은 성장하는 중견은행의 위상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캐롤턴 지점을 통해 경제적인 부를 일구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 이사장은 “23년 전 2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중앙은행은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전국은행으로 자리를 굳혀 2010년 스몰비즈니스 랜더(Lender of the Year for 2010 by the 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1위 은행으로 선정돼 오는 5월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고 소개했다.
라놀드 브랜슨 캐롤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앙은행 처럼 빠른 성장을 하는 은행을 본 적이 없다”고 전제, “아시안 상공인들의 비즈니스에 희망을 주는 진정한 동반자로 탄탄한 자리를 구축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달라”고 했다.
한국 동포를 비롯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안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중앙은행은 주 고객층이 한인과 중국인 소상공인과 일반 고객 등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대부분 은행들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에 봉착해 지점망을 축소하고 인원을 감축하는 생존경영에 돌입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중앙은행은 오히려 지점망과 대출을 늘리는 공격경영으로 성장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캐롤턴 지점 케이 리 지점장은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오는 5월 19일까지 정기예금 고객(18개월)들에게 현행 1.6%인 이율을 연리 2%로 유치하고 일정액 이상의 신규고객에게 H마트와 서점 식당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한 캐롤턴 지점은 한인과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H마트 옆에 위치한데다 드라이브 트루 창구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익을 위한 제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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