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프로가 애틀랜타로 왔다.
골프선수 세계랭킹 3위인 신지애 선수(미래에셋)는 7일 새로 마련한 애틀랜타 타운의 클럽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대회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가족들과 함께 둘루스로 이주한 신지애 프로는 오지영 프로의 추천과 미국 동부지역에서 많은 골프 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이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지애 프로는 “올해는 약 24개의 대회를 참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체력훈련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너무 무리하게 많은 대회를 참가하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하시는데 매년 조금씩 대회를 줄일 계획이며 파워트레이닝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지애 프로는 요즘 부쩍 늘어난 한국 후배선수들을 위해 “요즘은 LPGA에도 많은 한국선수들이 들어와 부담감이 적고 실력들도 뛰어나 적응하기가 쉬우며 열심히만 하면 좋은 성적들을 낼수 있다”며 격려했다.
신지애 프로는 경기와 모든 상황에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담감 보다는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신 프로는 “외지에 나와 있지만 한인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힘이 된다. 앞으로도 LPGA 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1년간 골프를 쳐온 신지애 프로는 2005년 KLPGA 대회로 데뷔해 현재 세계랭킹 3위로 미국 대회6회, 한국 대회 19회, 일본 대회 2회, 아시아 대회 2회를 우승한 화려한 경력으로 2010년 대한골프 협회 최우수 프로선수상을 받았다. <김소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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