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기독교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펼쳐 애틀랜타 지역의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예수사랑나눔교회(이하 예사나)는 호세아 피드 더 헝그리 앤드 홈레스(이하 호세아, Hosea Feed The Hungry and Homeless)와 함께 애틀랜타 다운타운 지역의 1만 5천명의 노숙자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모리스 브라운 대학(Morris Brown College) 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음식, 옷, 이발, 의료 봉사 등을 제공했다.
예사나의 이창우 본부장은 “이번행사는 작년 추수감사절 행사부터 시작해서 호세아와 함께한 4번째 행사로 예사나 제자회의 지원등 한인 교회들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호세아의 총감독을 맞고 있는 엘리자베스 오밀라미(Elisabeth Omilami)는 “작년부터 시작된 예사나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제는 커뮤니티끼리 서로 도와 앞으로 나아가는 협력시스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예사나의 이용배 목사는 “물질적으로 풍요해서 나누는 나눔 보다는 마음과 작은 정성에서 시작되는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주류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홈리스 선교사업을 하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는 애틀랜타지역의 7개의 한인교회와 함께 부활절을 맞이해 다운타운 뱅크헤드(Bankhead)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지역 환경 정리를 하는 부활절 선교를 했다.
4일 오후 4시30분부터 린세이 스트리트 침례 교회(Lindsay Street Baptist Church)에서 지노 박 & 굿 프렌드(Zino Park & Good Friend)와 두란노교회의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빌리 박 목사(실로암 교회 담임목사)의 설교로 열정적인 예배가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뱅크헤드지역의 홈리스들과 주민들에게 한국음식과 초코파이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서울 태권도의 유영준 관장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등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이날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지역주민들과 나눈 평화나눔공동체 회원 및 애틀랜타 지역의 한인 교인들은 뱅크헤드 지역의 환경미화를 위해 지역청소를 하며 벚꽃나무와 꽃 등을 심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부활절의 상징 꽃인 백합화를 나누는 등 아름다운 나눔의 선교를 했다. <김소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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