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질 높고 기업들에게도 ‘쾌적한 환경’
DFW와 알링턴 지역이 2009년 4분기 미국에서 가장 경제회복이 빠르게 나타난 대도시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플레이노시는 미국 100개의 도시를을 대상으로 고용률, 실업률, 경제생산률, 주택시장을 바탕으로 실시한 Brookings Institute의 조사결과에서 경기침체의 타격을 가장 적게 받고 가장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곳에 포함됐다.
플레이노시의 예산부 케이시 스레이더(Casey Srader)씨는 빠른 경제 회복을 입증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판매세 수입의 증가라면서 “지난 3개월간 플레이노의 판매세 수입은 안정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침체는 이미 바닥을 칠 때까지 친 것 같다. 이젠 경기가 한없이 회복되기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레이노시의 빠른 경제회복을 증명하는 것은 낮은 실업률도 한몫 했다. 지난 분기 플레이노의 실업률은 6.9%로 미국 전체의 10% 실업률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플레이노시에 포진하고 있는 핏자헛(Pizza Hut), 텍트론(Techtronic), 펩시(Pepsi Co) 등이 고용률을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데니스 타키(Denise Tacke) 플레이노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플레이노시를 선호하는 이유는 탄탄히 갖추어진 경찰서와 소방서,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 삶의 질이 높은데다 기업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타키씨는 플레이노의 경기가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면서 플레이노시는 어느 분야에서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경제 회복이 가장 느린 도시들로는 마이아미, 디트로이트, 라스베가스 등이 포함됐다. <서젬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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