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K.C.C.(건축 위원장 윤건치)는 연방정부의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HUD)로부터 최대 50만불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에서 실시한 공청회(3월 24일)를 통해 확인했다. 24일 공청회에 참석한 윤건치 건축 위원장, 지지리 한인 상공회장, 정은혁 K.C.C.사무총장 등 3명은 지난 26일(월) K.C.C.건축위원회 정기모임에서 엘황 휴스턴 시의원, Brenda Stardig 휴스턴 시위원 및 시 당국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예산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자금은 금년 9월 혹은 10월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은혁 사무총장은 “이 자금은 운영경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 자금을 기존건물의 개축용도로 사용하고자 할 때, 공개입찰 과정에서부터 공사기간 동안 시청 소속기관의 엄격한 감독을 받아서 빨라야 11월에 공사가 시작되고 2011년 5월에 가서야 공사 완공이 예상되며, 엄격한 공사 및 작업규정으로 말미암아 30% 까지의 추가비용이 들게 된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그러나 “현재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건물구입에 사용한다면 전액을 그대로 지원받을 수가 있어서 금년 안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건치 건축위원장은 “헌납해 주신 후원금과 연방정부의 기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소유중인 롱 포인트의 건물을 두 달간의 기간을 두고 market에 내놓아 매각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인회관 건물을 위해 모인 후원금은 $698,130이며, 건축 설계와 엔지니어 설계를 위해 $23,000이 지불 되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수명 한인회장, 조명희 이사장, 윤건치 건축위원장, 변재성 재정이사, 송규영 이사, 심훈 전 한인상공회장, 지지리 한인상공회장, 정은혁 사무총장, 폴윤 이사, 권철희 이사, 이상호 설계사, 이진규 휴스턴 한인학교 이사장, 이의순 휴스턴 한인학교 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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