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 FTA 비준 촉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 달라스 시장, 한인 정치인 등 300여명 참석
“한미 FTA가 비준되면 한국과 미국의 수출이 늘어나고 미국 내에서만 3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입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구하는 대회가 한국의 안경률, 이군현, 정옥임 의원, 톰 레퍼트(Tom Leppert) 달라스 시장, 현지 교민 등이 모인 가운데 19일(금) 저녁 달라스 옴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안경률 의원은 “세계의 경제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보건의료 개혁과 11월 중간선거와 같은 미국의 국내 사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정치적 감정적 장애물을 뛰어넘어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FTA 비준을 행동으로 옮겨야 할 시기”라며 한미 FTA에 대한 미 행정부와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톰 레퍼트 달라스 시장은 한국에서 방문한 세명의 국회의원을 환영하고 “한미 FTA가 비준되면 미국측에서는 NAFTA(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이래 가장 의미심장한 무역 협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양국이 튼튼한 무역 관계를 이루는 길이 또 세계 무역관계를 돕는 일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레퍼트 시장은 또 이번 한나라당 의원들의 미국 방문이 한미 FTA 비준을 성공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달라스 World Affairs Council 짐 포크(Jim Falk) 사장, 조윤수 주 휴스턴 총영사,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인선 회장 등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이어졌고 케니 마첸트(Kenny Marchant) 공화당 의원, 피트 세션스(Pete Sessions) 공화당 의원, 빌 화이트(Bill White) 텍사스 민주당 주지사 후보, 에디 버니스 존슨(Eddie Bernice Johnson) 의원 등이 보낸 축하 편지 내용도 읽혀졌다. 김영호 민주평통북미주부의장은 2008년 달라스 동포들과 미국회의원들이 서명한 FTA 비준 촉진 결의서를 이군현 의원에게 전달했다.
대회는 성황 속에 진행됐다. 안영호 북텍사스 한인회 회장, 강민구 달라스 한인 무역협회 회장, 김호 달라스 평통회장 등을 비롯한 DFW동포들 300여명이 참석,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서젬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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