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 한인단체장 간담회…한인 권익신장등 논의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은종국)는 지난 22일 저녁7시 2010년 전반기 한인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센서스 인구조사, 주지사선거 등 2010년 주요 행사에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는 약 20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종국 애틀랜타 한인회장의 업무보고, 이순희 소장의 패밀리센터 현황보고, 박진호 정치활동위원장의 주지사 및 지방선거관련 보고, 캐서린 박 요원의 2010년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 보고, 장학근 위원장의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밀리센터 현황을 보고한 이순희 소장은 “애틀랜타에 어려운 한인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 특히 불법체류자들은 도움이 필요해도 받지 못할 때가 많다. 한인회 패밀리센터에서는 작은 돈이지만 한 가정당 300달러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에서 많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소장의 보고를 받고 즉석에서 패밀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단체장들도 있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박진호 한인 정치활동위원장은 “올해는 주지사 선거가 있다.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파워를 보여주기 위해서 투표는 꼭 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인회에서 투표용지 작성방법 등 주류사회 선거에 참여하는 방법에 관한 세미나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방 센서스국의 캐서린 박 요원은 “연방 센서스 인구조사는 10년마다 한번씩 진행되며 이 결과에 따라 향후 10년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3월에 진행되는 센서스 인구조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3시까지 인구조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며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단체장 초청 간담회에서 구성된 KCCC(Korean Complete count committee, 회장 은종국)는 지역교회 목회자의 협조로 3월 28일을 ‘인구조사주일’로 지정해 설문지 작성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교회별로 설문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한인회에서는 3월 한달간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을 도울 예정이다.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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