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아무리 좋은 참고서를 구입해 줘도 부모가 참여하지 않는 공부는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 특히 1세 부모들은 교재로 영어로 된 사실만으로도 선뜻 나서게 되지 않는다.
참고서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함께 참고서를 이용해 공부시키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참고서들의 형식을 이해할 수 있고, 나름대로 자녀를 공부시킬 수 있는 노하우도 갖추게 된다.
즉 인내를 갖고 1-2권 정도 이용하다 보면 참고서를 이용한 공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자녀의 장점과 단점을 매우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공부지도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우는 자녀들 못지 않게 부모들의 인내력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녀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실망하거나, 조금 앞선 것을 과대평가해 진도를 너무 앞서 나가는 것 모두 옳은 방법이 아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통해 자녀의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개학 후 담임교사와 상의를 해보는 것도 여러 가지로 유익한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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