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힐튼호텔에서 제 14기 보스턴 민주평통 출범식 및 이기택 수석 부의장 초청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이기택 수석부의장, 김주석 주 보스턴 총영사, 김인철 영사, 엄태윤 영사, 이웅길 북미 운영위원, 김광범 상임위원, 김종진 사무관, 최영재 정책연구위원및 각 사회 단체장, 샘 윤 보좌관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간사 임명장 수여에는 한선우위원이 13기에 이어 재임명 되었으며 이 수석 부의장은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 하며 격려했다.
이정강 보스톤 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 귀빈께 감사 드리며 14기에는 자문 위원님들과 동포들 간에 화합과 신뢰를 통해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주석 보스톤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여건과 남북 상황에서 보스턴 협의회 41명 위원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평통 의장인 이 명박 대통령의 평통 위원에 대한 영상 메세지와14기 민주평통의 활동계획을 상영했다.
마지막으로 이 기택 수석 부의장이 나와 인사말과 정부의 대북 정책 강연회에서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비핵 3000및 정부의 통일 무지개 운동에 대한 강연을 했다. 남궁 연 전평통회장(7기,9기)은 2부 순서에서 지난 평통 역사를 설명하며 평통위원과 귀빈들을 위해 건배를 했다.
이 수석 부의장은 특히 이번에 새로 임명된 정 혜욱(BU 교수),이 항(하버드대 교수),김현주(전문직)위원과 성기주(변호사), 한문수(교수) 차세대 위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더많은 젊은 한인들이 참석하여 조국 통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보스턴 협의회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샘 윤 보스톤 시장 후보의 보좌관 프랭크씨가 나와 샘 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이기택 수석부회장과 함께한 한선우 간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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