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글쓰기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무엇보다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뉴베리 러닝센터 리처드 이 원장이 소개한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 여행을 이용하자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가정에서 가족여행을 준비 중이다. 초등학교 자녀가 있다면 이때가 글쓰기 훈련의 가장 좋은 조건이다.
우선 목적지와 일정을 알려주고, 가는 곳에 대해 자녀가 알아보도록 시킨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고, 도서관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그리고 목적지에서는 일회용 카메라를 사줘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진을 찍도록 하거나, 그림을 그리도록 한 뒤, 설명을 달도록 한다. 짧은 문장이 되겠지만 아주 훌륭한 방법이다.
▲관찰기를 써보도록 한다
동물원이나 식물원, 박물관 등을 가기 전 아이에게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고, 현장에서 그것을 자세히 관찰하도록 한다. 그리고 사진을 찍거나 그림을 그린 뒤 그에 관한 설명을 쓰도록 한다.
▲지역 신문을 활용한다
지역에서 발간되는 신문에 어린이 섹션이 있다면, 거기에 짧을 글을 써 보내도록 한다. 만약 글이 실렸다면 그것을 오려내 앨범을 만들어준다.
▲보물찾기 게임
자녀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취미에 관한 사진과 글을 인터넷 또는 잡지 등을 통해 찾아 스크랩북으로 만드는 것이다.
▲펜팔
가까운 친척이나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받도록 한다. 이는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글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뉴베리 러닝센터 리처드 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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