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을학기 대학지원자들을 위한 공통원서 웹사이트가 7월1일 오픈됐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미리 준비해 나가면 개학 후에 많은 시간을 벌 수 있다.
지원서 꼼꼼히 읽고
에세이 등 준비착수
7월1일부터 2010학년 가을학기 대학 지원자들을 위한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 웹사이트(https://www.commonapp.org)가 오픈됐다. 이에 따라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지원서를 읽어보고 필요한 내용들을 차분히 정리하고 준비해 나가야 개학 후 지원서 작성 때 많은 시간을 벌 수 있다.
지원서 형식은 일부 질문에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적도록 하는 것 외에는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크게 신경 쓸 일은 없다.
US에듀 컨설팅의 수 양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기록해야 할 것들은 지금이라도 대부분 작성할 수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과외활동 내용을 기록할 때 중요한 것을 맨 위에 올려 강조하도록 하되, 별로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면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넣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컨설턴트는 특히 에세이 작성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써보도록 한 뒤 교사 또는 카운슬러, 전문가들의 의견과 도움을 받는 것이 보다 완벽한 에세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49개 대학이 새로 공통원서를 채택하기로 함에 따라 이 원서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은 392개로 늘어났다. 새로 가입한 49개 대학들은 공통원서 웹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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