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학원가에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ASK 찬양 집회가 지난 2일 저녁 7시 30분 케임브리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태환)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클래식 음악과 재즈 찬양에 이어 BMW(Berklee Modern Worship) Band 팀의 연주와 찬양으로 이어진 11회째 찬양 집회는 학생들과 어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은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곡들을 연주, 재즈 찬양에서 ‘Amazing Grace’를 연주하자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Worship Frontier 교회의 이 길로 목사는 예수의 부활에 대해 역사적인 사실과 신학적인 의미에 대해 쉽게 설명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교했다.
마지막 순서인 BMW의 연주와 찬양에서는 모두 일어나 손을 들고 찬양하며 마지막 열기를 더했다. 보스턴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한 학생은 친구의 권유로 오늘 집회를 통해 처음 교회를 나왔다며 교회 문화와 찬양열기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아 다음번 집회때 친구들과 꼭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K 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장7절)”의 Ask, Seek, Knock의 줄인 말이며 BMW는 Berklee Mordern Worship의 줄인 말로 주로 버클리음대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이다.다음번 집회는 가을에 있다.
케임브리지 한인교회에서 열렸던 ASK 찬양집회의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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