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메뉴. 아마 서양요리 레스토랑에 가면 한인들 식탁에선 웬만해선 빠지지 않는 에피타이저다. 물론 리셉션 파티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 웬만한 칵테일과도 잘 어울려 안주로도 그만.
▲재료
양송이 버섯 24개(라지 사이즈), 마가린 또는 버터 3tbs, 양파 작은 것 1개, 샐러리 1개, 게살 8온스, 다목적 밀가루(all-purpose flour) 1tbs, 소금 1/2tsp, 후추 1/4 tsp, 우유 1컵, 말린 셰리(sherry) 2tbs, 흰 식빵 2장, 파슬리 1tbs
▲만들기
①양송이 버섯 밑둥은 살짝 비틀어 떼어 준다. 떼 낸 밑둥은 채 썬다.
②버섯이 생각보다 작다면 가장자리에 살짝 칼집을 내어 사이즈를 늘려준다. 팬에 버섯을 움푹 파인 안쪽이 위로 오게 해 가지런히 놓는다.
③프라이팬에 버터나 마가린을 중불에서 녹인 다음 채 썬 양파와 샐러리, 양송이 버섯 밑둥을 15~20분간 볶는다.
④게살에 붙어 있는 연골 조직들은 잘 떼 낸다.
⑤③에 분량의 밀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섞어 1분간 다시 볶다가 우유와 셰리를 넣어 끓여준다.
⑥불을 끈 다음 식빵 부셔 놓은 것과 게살, 채 썬 파슬리를 뿌린다. 게살이 잘 부셔 다른 재료들과 섞일 수 있게 잘 저어 준다.
⑦400도로 오븐은 예열시켜 놓고 양송이 버섯에 ⑥을 채워 넣는다.
⑧은박지에 쿠킹 스프레이를 뿌리고 그 위에 ⑦을 얹는다.
⑨10분간 예열한 오븐에서 굽는다. 따뜻할 때 서브하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에 기호에 따라 파슬리 가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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